평소 간강차를 좋아해서 사다 둔게 여러가지 있어요
전에 담배 피는 남편이 기침가래때문에 먹겠다고 해서 사놨던게 기억이나서 냉장고에 보관해둔 박하잎차 잘 먹고 있는데요
냉장고에 보관했더니 1년이 넘었는데도 상태가 그대로라서 잘 헹궈서 마시고 있어요^^
제가 필요해서 몇일째 집에서도 물대용으로 마시고 회사에도 가지고 나가서 마시고 있는데 물이나 다른거 타먹으면서 비교해보니
박하차 마시는게 확실히 갈증도 덜 나면서 잔기침이 덜 나요
그리고 시원하게 마시니 강하지 않으면서도 박하 특유의 향이 느껴지니 입안이 개운 상쾌쾌한 차네요^^
가격대비 양도 많아요~~
음 그런데 부직포주머니에 넣고 끓이니 치우기 귀차나서 어젠 유근피물 먹던거 생각하고는 그냥 생각없이 주전자에 바로 박하차를 부어서
끓였더니.... 물 따를때보니 박하잎도 같이 따라 나온다는 ㅎㅎㅎ
귀차나서 가라앉히게해서 위에 몇입 동동뜨는거는 그냥 먹어버리고 바닥에 남은건 버리면서 먹고 있네요 ㅎㅎㅎ
서비스로 부직포주머니를 괜히 주신게 아니였네요 ㅎㅎ
다시한번 센스있는 서비스에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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