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풀리고 날씨도 좋아
어제 경동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닭도 몇마리 사고 채소들도 저렴해서 가볍게 바람쐬며
아이들에게 재래시장 분위기나 보여주려 한건데
그만 양손이 무거워져 버렸네요
우연치 않게 지나는중 헛개열매를 파는 분들도 계셔서
집에 있는 갑당약초 헛개열매를 두고도 가격을 여쭤 봤는데
좀더 싸지 않을까 했는데 가격이 더 비싸더군요
제품의 품질은 모르지만 일반인의 입장으로 볼때 제품이 더 좋다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비닐 푸대에 담아두고 그래서 인지
향도 전혀 안나고.. 무엇보다 믿음이 별로 가질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제품을 보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먹으려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