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대보탕 재료만 끓여 먹다가 녹각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끓여 보니 안 넣고 끓인 때보다 검은 빛이 돌고 진짜 한약을 먹는 듯한 듯한 느낌입니다. 대보탕만 끓였을 때는 진하지 않게 물처럼 먹기에 부담이 없었는데 말이죠.. 녹각은 러시아산이라는데.. 직접 본 건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먹기에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합니다.. 근데 부직포를 너무 적게 넣어주신 듯 해요... 전엔 10장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5장도 안 온 것 같아요.. 따로 구입해야 되겠네요.. |